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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운수노조 성명] 시대정신에 맞지 않는 YTN 사장 내정 철회하라 
 2017-11-07 14:55:41   조회: 439   

[성명] 

       시대정신에 맞지 않는 YTN 사장 내정 철회하라 
   - YTN의 대주주인 공기업은 언론 정상화 방해말라 - 
 

YTN 구성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YTN 이사회가 최남수 전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를 사장에 내정하고 말았다. 공공부문 노동자를 대표하는 우리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은, 사실상 공공 소유인 방송사에서 또 다시 부적격 낙하산 인사가 임명된 것을 규탄하며, 사장 내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YTN은 한전KDN과 마사회 등 공기업이 대주주인 언론사로서 사실상 공공기관과 같이 엄격한 공공성의 잣대로 운영되어야하는 기관이다. 새 정부가 들어와서도 또 다시 부적격 인사 임명이 추진되어서는 안된다. 
 
YTN은 적폐세력의 준동에 날선 비판을 가해야할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그들의 나팔수가 되어왔다. 이런 지난 10년의 세월은 우리 공공부문 노동자에게도 참담한 기억이었다. YTN이 보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잃고 권력에 장악당하는 과정, 국정농단에 눈감고 노동자와 민주, 진보세력의 목소리를 왜곡하는 과정을 보아왔다.  
 
최남수 내정자가 최근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한 머니투데이는 ‘無노조 전통’을 홈페이지에 자랑할 정도로 시대착오적인 행태를 보였다.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공개적으로 부정하는 회사의 경영책임자가 새로운 시대정신에 따라 언론적폐를 청산할 수 있다고는 기대할 수 없다.  
 
언론노조 YTN지부가 YTN의 구성원으로서 조직의 미래를 위해 이번 인사를 반대하고 나선 것은 정당하며, 우리 노조도 YTN지부의 요구를 적극 지지한다. YTN 이사회와 결탁하여 적폐청산의 발목을 잡고있는 공기업 대주주들에게도 요구한다. 더 이상 언론 정상화를 방해하여 국민의 공분을 사서는 안된다. 공공부문 적폐 세력과 YTN내부 적폐 세력이 만들어낸 이번 사장 내정은 언론 적폐의 생명연장일 뿐 아니라 국민이 요구하는 공공부문 대개혁 방향과도 역행한다. 우리는 YTN 부적절 사장 임명에 가담한 공공기관의 장 역시 적폐 세력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 
 
언론적폐 청산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시대정신에 부합하지 않는 이번 YTN사장 선임을 철회하라. YTN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제대로된 인사로 다시 논의하라. 18만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은 공공부문 대개혁의 한쪽 축인 언론 적폐청산을 위해 YTN에 부적격 사장이 선임되지 못하도록 함께할 것이다. YTN 이사회는 이번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끝.

2017년 11월 7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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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14:55:41
1.xxx.xx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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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기관요원 스 (221.xxx.xxx.158) 2018-01-08 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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